[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주말을 맞이하여 천안시 일원의 역사 유적지로 역사탐방 하이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스카우트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역사탐방하이킹은 하이킹을 통한 심신단련은 물론 천안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그동안 소홀했던 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참여한 청소년은 “유적지라하면 왠지 특별한 장소에 있을 거 같았는데 마을이나 학교 안에 보존된 유물을 보니 신기했다. 그리고 우리지역에 이렇게 많은 유적지가 있는지 몰랐으며 앞으로는 지역의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역사탐방 하이킹’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우리지역의 역사를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역사 유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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