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2016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약 2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2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군은 제1회 추경 4억원 증액확보에 이어 제2회 추경예산에도 1억원이 증액된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가계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단계까지 총 7억9600만원을 투입해 476명을 선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제4단계로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17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국토공원화사업, 재활용품선별사업, 행정전산화사업 등 8개 사업 30개 사업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를 더 확대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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