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어울림누리 별무리인조잔디구장에서 시립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eco)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놀이, 계주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어린이집 별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함께 만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현재 고양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이 49개소며 전체 어린이집 원아의 11%에 달하는 3천여 명의 영유아가 우수한 보육교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모님과 보육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아 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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