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도내 중·고생 132명과 인솔자 18명 등 150명이 지난 14일 중국 호북성 방문길에 올랐다.
연수단은 오는 20일까지 중국 호북성 일대의 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하는 연수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상양시 제갈량중학교 외 5교에 속한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한·중 중고생 교류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에는 중국 호북성의 학생 132명 등 연수단이 충북을 방문했었다.
 서원중학교 외 5교에서 2박 3일의 홈스테이를 하며 충북의 학생들과 교류했고 방문 후에도 양국의 학생들은 서로 연락을 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과 호북성의 학생들은 한국과 중국,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성 이해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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