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금천고등학교(교장 이규필) 학생 30명은 14일부터 이틀간 속리산과 법주사 일원에서 진행된 국토탐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호연지기와 국토애를 길러주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속리산과 법주사 등 여러 주제에 대한 탐구활동과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고 관계자는 “체험 뿐만 아니라 중간고사로 지쳐있던 학생들이 친구들과 텐트에서 야영하면서 자연을 몸소 경험하는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과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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