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비버튼시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순방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은 10월 13일(목)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밤 11시) 미국 동부지역인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정부 경제개발공사(EDC)를 방문 짐 콜먼(Jim Coleman) 사장과 워싱턴 D·C총영사와 한인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정부(러션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근교에 위치한 메릴랜드 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운티로서 90만 이상의 인구로 6개 대학과 13개 고교 등이 있는 교육도시이며 최근 경제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유한 도시다.

구본영 시장은 이날 오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정부 청사와 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양 도시간 경제협력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인적·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메릴랜드 주 국제개발센터, 미정부조달협회(KOBE),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를 비롯한 4개 주요 도시의 한인회와의 상호업무 협약체결로 글로벌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정부 EDC와의 경제협약 체결과 경제관련 기관 및 한인회와의 상호업무 협약 체결로 천안시 농특산물 수출 판로개척 및 중소기업의 미 동부시장 진출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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