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투자심사사업, 학술용역 심의, 주요재정사업 평가를 통한 지방재정의 효율화와 건전재정을 위하여 12일 오후 1시 제주상공회의소 1층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 사무실에서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2015. 08. 18. 제정)에 근거하여 2016년 8월 제주발전연구원내에 개설되었다.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는 총사업비 40억원 이상의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적합성 및 경제성 분석, 제주공공투자심사 사업의 지침 마련 등 투자심사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또, 국책과제 발굴 및 예타과제 사전 검토 및 타당성 검토, 지역현안 국비 신규사업 발굴 지원 등 예타사업발굴 및 타당성 검토, 학술용역심의대상 사업 검토 및 용역방향 제시 등 학술용역대상사업 사전 검증, 2억 이상의 투자사업과 2천만원 이상의 행사성 사업에 대한 주요 재정사업 평가를 실시한다.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투자심사사업 강화를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 방지 및 건전재정을 도모하고 용역심의 사전검토, 재정사업 평가 등의 외부검증을 통하여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제거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적 사용, 국비신규사업 및 예타사업 발굴·대응으로 안정적인 국비재원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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