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0일(월) 10:00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컨설팅위원을 대상으로 2016년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번 워크숍은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이해 증진, 학부모의 평가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컨설팅위원의 역량 강화, 공정한 평가 실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립공주대학교 김재현 교수가 ‘미래 사회와 자녀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서 교육부 교원정책과 안희숙 교육연구관이 2016년 교원능력개발평가와 학부모 컨설팅위원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6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학생만족도 및 의견조사, 학부모만족도조사, 동료교원 평가 등으로 구분하여 학교급별로 분산 실시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별 평가 담당자 연수와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부모 컨설팅위원들에게 “보다 많은 학부모님들의 평가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와 교원의 전문성 향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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