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1일(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교육부 ‘교원치유지원센터’ 최우수모델로 선정된 대전의『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를 개원하고, 11:00 시교육청 Tee센터에서 대전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 ‘일사천리’ 현판식을 갖는다.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란, 학교 현장에서 교원·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침해행위에 대한 적절한 수습 처리 과정을 거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은 앞으로 학교에서 교권침해 발생 시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에 전화(480-7535) 접수를 받고, 접수된 사안은 교원‧경찰‧상담가 3인 1조로 구성된 에듀-솔루션이 학교에 찾아가 침해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 조언, 객관적 입증 자료 수집, 학교교권보호위원회 및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진료 및 법률 상담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에듀-솔루션은 상담가‧경찰공무원‧교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위촉식을 갖고 출범하였다. 에듀-솔루션은 교권침해 발생 신고 접수 후 학교 현장에 찾아가 사안 조사를 비롯한 맞춤형 상담‧치료‧법률 서비스까지 지원해 준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에듀-솔루션과 함께 교권 뿐만 아니라, 학생의 인권, 학부모의 교육권, 학교 경영권 등이 조화를 이루어 행복한 교육활동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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