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오는 10월 8일 강화도는 지역특산물 축제인 ‘강화풍물시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강화군 토종 특산물을 원가 이하로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강화군 내가면에서는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해 제철을 맞은 추젓 새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강화도에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 등을 앞두고 있으며 각종 음악회, 문화행사 등이 펼쳐져 가을 여행을 떠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강화도는 갯벌과 섬 그리고 가까운 거리라는 이점으로 많은 이들에게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가을을 맞아 나들이 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강화도 맛집을 방문하면 원기를 충전할 수 있다.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에 위치한 ‘아수라’에서는 소고기안에 깻잎과 부추를 넣어 돌돌 말아낸 이색메뉴인 고기말이를 제공하고 있다. 한입크기로 나오는 고기말이는 불판 위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안에 들어간 채소가 육즙을 품고 있으면서 동시에 씹는 맛을 선사한다.

또한 ‘아수라’는 독특한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치즈구이를 주문하면 구워먹는 치즈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고기를 굽던 불판에 바로 끓여내는 된장찌개가 고기와 조화를 이뤄 강화도의 이색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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