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10월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① 친구랑 함께 야시장에서 먹고,‘여의도 물빛무대’서 공연보자!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10월 매주 금요일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과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10/14 공연-‘기련&Joon’, 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 △10/28 공연-‘김성원 재즈밴드’, 영화-<헬로우 고스트>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에는 △10/15 ‘후아유 with 노르웨이 숲’ △10/29 ‘빨간머리앤 Friends’ 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에는 대규모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8(토)에는 젊은 음악인들의 창작경연대회인 ‘한강음악제-Good Creator Festival’가 진행되며, △10/21(금)~22(토), 10/26(수)~27(목) ‘서울드론국제영화제’ △10/30(일)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10/16(일), 10/23(일)에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신랑신부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작지만 소중한 ‘한강 수상결혼식’이 진행된다.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이며, 관객석은 수상무대 맞은편 돌계단이다.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물빛무대 공연 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② 연인이랑 한강 위 낭만적인 문화공간‘광진교 8번가’에서 데이트 하자
 광진교8번가는 한강 전망과 전시,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문화공간이다. 게다가 모든 공연 및 공간 대관이 무료로 가능하다.

 로맨틱한 10월, 특별한 광진교 8번가에서 4번의 프러포즈가 진행된다. 10/7(금). 10/14(금), 10/21(금), 10/28(금)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을 전하는 프러포즈가 진행된다. 광진교8번가는 주중에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며, 기념일과 프러포즈 장소로 사랑받는 장소이니,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꿈꾼다면 지금 신청해보자!

 매주 토, 일요일에는 <로맨틱콘서트>가 열려 ‘재즈, 락, 팝음악, 피아노 독주, 성악,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10/8(토) 락밴드 ‘이호밴드’, △10/15(토) ‘직장인밴드닷컴’, △10/22(토) ‘남성앙상블 성악인의밤’, △10/29(토) 재즈피아니스트 ‘프레이즈’, 서울공무원밴드 ‘스카이락’ 공연이 진행된다.
일요일 프로그램으로 △10/9(일) 피아노연주회 ‘반소연, 안융경 듀오’ △10/16(일) 피아노독주회 ‘정미이모’ △10/23(일) 재즈 ‘박지혜트리오’ △10/30(일) 색소폰동호회 ‘포엠’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진행된다. △10/10(월)까지는 ‘색’을 주제로 표현한 ‘꽃’을 화폭에 담아낸 <안영희 개인전-색채와의 동행>전이 열린다. △10/11(화)~10/21(금)까지는 <강윤수 개인전-네모난 틀 속에 담는 꿈>전이 열리며, △10/22(토)~10/30(일)까지는 <강주현 개인전>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부터 공연이 없는 주중 저녁에는 광진교 8번가의 공연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도 되고 구비되어 있는 도서를 이용해도 된다.

 광진교8번가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8호선 천호역 2번 출구를 이용 도보로 약15분 거리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참고하면 된다.

③ 온가족 함께 가을느끼며‘뚝섬 자벌레’문화·예술·전시까지 한번에 즐기기
뚝섬 자벌레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의 완연한 가을,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 풀꽃을 이야기하며 일상 속 여유를 느껴보자.
 10/9까지는 <한국 귀화식물 세밀화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그리는 사람들’의 제5회 정기전시로 연필, 수채화 등으로 정밀하게 그려진 풀꽃의 모습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10/11~10/23 강은주 작가의 <한강에서 그들을 보다>가 전시된다. 느티나무, 계수나무, 플라타너스나무 등 한강 전역에 널리 식재되어 있는 나무을 주제로 한다.
 10/25~11/3 백석예술대학교 공간환경디자인전공 7번째 졸업전시 <아! 아름다운 한강>을 선보인다. ‘한강’을 주제로 한강변의 새로운 휴식공간, 주거공간, 상업공간을 디자인 한 전시로 방문자의 색다른 한강공간을 모형과 전시패널로 만나볼 수 있다.

 뚝섬 자벌레 1층에서 상설전시 중인 <공중정원의 사계>가 편지와 책을 주제로 ‘가을정원-늦게 피는 꽃’으로 새롭게 시민들을 찾아간다. 
11/27까지 운영예정인 <가을정원-늦게 피는 꽃>은 약 5,000명의 시민이 작성한 희망메시지 ‘살랑편지’를 크게 확대하여 장식하여 전시하는 이색전시다. 명함처럼 작은 ‘살랑편지’는 모든 방문시민에게 ‘뜯어가세요’ 행사를 통해 선물한다.
매주 화, 금 14:00~18:00에 ‘희망메시지–살랑편지 쓰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웃에게 전하고픈 말을 직접 작성하여 쌈드림에게 전달하면 된다.

 주말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학 후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한강에서 새로운 활기와 교양을 불어넣어 주자.
 1·2주차에는 3D 입체카드, VR 체험 등 스마트+예술 프로그램이, 3·5주차에는 체스체험, 나무블록 등 놀이공간으로 운영되며, 4주차에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아트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캐릭터존에서는 코코몽 캐릭터존과 포토존, 코코몽과 감자팡 등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시민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실내의 ‘움직이는 이야기관’에서는 코코몽 애니메이션이 상영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모든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www.j-bug.co.kr)를 참조하거나 또는 전화(3780-05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한 가을,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공연·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무료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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