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대전 시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경일과 법정기념일이 이어지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를 태극기 게양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인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더불어 현충일, 국군의 날 등 주요 법정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태극기 게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민교육 운동이다.

이는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탕교육의 한 영역으로, 우리 학생들을 튼튼한 기초와 올바른 기본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길러내기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국경일과 주요 법정기념일에 대한 계기교육 실시와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각 가정의 태극기 소지율과 게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16년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태극기 게양 주간(국군의 날~한글날)에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태극기 휘날리는 대전 캠페인은 대전시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범사회적인 캠페인으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 번 태극기 게양 주간에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태극기를 달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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