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지난 6월부터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충북 영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
‘자계예술촌’에서 진행 된 예술농장 ‘함께’ 프로그램이 오는 8일 토요일에 마지막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는 토요일은 그 동안 예술농장을 찾아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며 함께
어울린,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중심이 된 500여명의 예술 농부들의 작품을
수확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벽화, 목공예 작품, 목판화 작품, 테라코
타 등은 문화 공간 ‘자계예술촌’에서 12월 8일 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 손으로 소박하게 만들어 낸 작품들이지만, 예술 농부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 든 예술
작품과 함께 더욱 아름답게 변신한 문화 공간 ‘자계예술촌’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다.

오는 8일, 마지막 예술농장도 각 분야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함께 먹는 ‘마실 밥상’과
자계예술촌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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