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대전광역시 인간문화재 법우 스님(현불사 주지)의 이주 노동자 모자가정 돕기 전통춤 공연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구 대전여중)에서 우리전통문화예술진흥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법우 스님과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하여 승무를 비롯한 허튼춤, 달구벌 굿거리 춤, 양반춤, 판소리, 살풀이춤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법우 스님은 "뜨거운 지난 여름 애쓰신 대전시민 모든분들을 위해 조촐한 춤 잔치를 마련했다."며 "귀한 걸음 잠시 멈추시어 위안이 되신다면 더 없는 즐거운 잔치가 될 것입니다."라고 대전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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