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지난 9월 23일과 24일 항공편으로 입국하여 24일 인천한류콘서트 및 음식문화축제를 참관한 중국 보리위엔그룹 인센티브 관광단은 25일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에 이어 28일 출국에 앞서 27일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천의 자랑‘월미전통공원’을 방문해 즐거운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미전통정원을 방문한 보리위엔그룹 관광단은 제물포 마당에서환영행사로 진행된 택견 시범공연과 신명나는 전통농악공연을 관람했다. 조선시대 유학자 겸암 유운룡선생이 거주했던 풍산류씨 종가집을 재현한‘양진당’에서는 민속놀이 및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또한「국화전시회」에서는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에도아랑곳하지 않고 2만7천여 점의 화려한 분재 등을 감상하며 즐겁게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배창호 월미공원사업소장은“인천이 기업 인센티브 관광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마이스산업과와 협력해 외국 인센티브 기업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월미공원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수는 2014년 4만2천명에서 지난해에는 5만1천명으로 12%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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