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남도]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질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진주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촉석루를 비롯해 진주 전역에서 펼져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의 강물과 진주의 하늘을 밝힐 수많은 유등, 풍등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진주 봉곡동에 위치한 ‘권영화석쇠명가’는 유등축제의 역사와 함께 한 진주의 대표적인 고기 맛집이다. 촉석루에서 11년 동안 ‘원조이가네 석쇠불고기’로 운영을 할 때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을 만큼 이름이 난 곳이었는데 가게 자리가 철거지역이 되면서 지금의 진주 시내 봉곡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권영화석쇠명가는 석쇠불고기 한 메뉴로 뚝심 있게 매장을 운영한 걸로도 정평이 나 있었는데 시내로 옮기고 시대 흐름에 발맞추고자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 석쇠불고기 맛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새로운 메뉴도 인기를 얻어 지금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대동 분점도 새로 오픈했으며 진주 전 지역에 배달도 가능하다.

봉곡동 맛집 ‘권영화석쇠명가’는 주 메뉴인 석쇠불고기 외에 새송이 두루치기, 돼지 두루치기, 김치 두루치기, 오징어 두루치기 등 두루치기 메뉴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트렌드에 맞게 매운 양념을 가미한 매운갈비찜과 소고기전골이 단골들에게 많이 추천 되고 있는데 맵기는 정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권영화 대표가 직접 담그는 국산 김치를 비롯해 쌈무, 샐러드, 미역줄기 같은 반찬들도 깔끔한 정성이 깃들어 있고 흘러내릴 듯한 계란찜도 고기 맛을 더해주는 별미다.

유난히 단골이 많고,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하고 간 손님이 다시 방문하면 장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는 진주 ‘권영화석쇠명가’ 권영화 대표는,

“한 번 먹고도 머릿속에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그런 가게로 남고 싶다”며, “앞으로도 맛과 청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 권영화석쇠명가는 넓은 좌석을 확보하고 있어서 외식장소, 회식장소 등 각종 모임에 적합하고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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