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도 서귀포는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천지연폭포, 제주 외돌개, 강정유원지, 쇠소깍, 서귀포감귤박물관 등 다채로운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어딜 가든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올레길 탐방과 한라산 등산을 하는 방문객이 늘었는데, 서귀포 주변에는 제주 올레길 5코스부터 7코스가 위치해있다. 특히 난이도 중의 7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을 따라 절벽이 형성돼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는 다양한 서귀포 맛집이 존재하는데, 누구에게나 알려진 관광지 음식점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정받은 곳을 방문해야 진정한 지역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귀포 쇠소깍 일대에 위치한 한식 뷔페 ‘미래부페정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운영임에도 도민들 사이에서 쇠소깍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곳은 10여 가지가 넘는 풍성한 음식으로 매일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며, 후식 과일 및 음료도 준비돼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를 맛 볼 수 있는 ‘미래부페정식’은 넓은 내부로 단체손님 수용이 가능하며, 고기메뉴부터 조미료 없이 건강한 맛의 나물 반찬 등 모든 메뉴가 주방장이 직접 손질하고 만든 것으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한편, 해당 쇠소깍 맛집에서 저렴하고 푸짐한 뷔페 한식 점심을 맛본 뒤 인근에 위치한 쇠소깍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쇠소깍은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돼 바닷물과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으로 투명카약을 타고 경치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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