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9월 26일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직원예불이 끝난 후 취임 1주년을 맞아 월례조회에서 “BBS불교방송은 재단법인으로서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해 안정적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상신 사장은 “BBS불교방송이 처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선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불제자로서의 나를 찾는 것이 모든 문제의 해결의 출발점”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인 사옥(글로벌 미디어 센터)건립을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선 사장은 “지상파 방송사는 종편과 보도채널에 비해 비대칭적인 광고규제로 인해 갈수록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수익은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는 등 외부 광고시장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상파 방송사의 중간광고를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 월례조회에서 선상신 사장은 지난 1년간 후원조직 만공회 회원들의 보시행과 재단 이사장 종하스님을 비롯한 이사진들, 대한불교진흥원 김규칠 이사장을 비롯해 진흥원측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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