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6 플랫폼 오픈스튜디오(2016 Platform Open Studi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 공개 및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행사로 다양한 예술가들의 창작에너지를 교감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21개의 스튜디오는 창작 실험의 장이자 능동적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업과정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창작의 이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는 결과물뿐만 아니라 창작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창작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시도, 예술가로서의 창작의 고민들이 새로운 작품들로 재편되어 전시된다.

 또한 오픈스튜디오 첫날인 9월 23일 18시부터는 입주작가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각종공연과 바비큐 파티 등 오프닝 퍼포먼스와 파티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입주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을 좀더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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