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016. 9. 19.(월)부터 약 8주간 관내 학교의 급식 식재료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감사는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한 식재료 납품과정에서 간접납품과 관련하여 지방계약 법규 준수 여부, 학교급식 관련자들의 비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감사결과, 관련자들의 비위행위가 밝혀질 경우 엄중처분 및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고, 감사결과에 따라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통한 투명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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