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 청렴네트워크와 합동으로 8일 오후 대전역에서 귀향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청탁금지법」 시행(2016.9.28.) 직전에 맞이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단체,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공사공단 등 25개 기관단체에서 15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청탁금지법 한 눈에 알아보기’를 중심으로 공익침해행위, 복지보조금 부정신고 등 부패방지 홍보물을 전달하면서‘청렴 도시 대전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추진한‘대전 청렴네트워크’는 부패 유발적 사회문화를 추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청렴주간을 설정 10월 중‘청렴 한마당’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청렴네트워크’는 청렴도 향상을 통해‘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하는 민관 협의체로 지난 7월에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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