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내 주요 역과 터미널, 재래시장 등 주민 다중 집합장소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와 각 자치구가 합동으로 중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거리 홍보는 물론 터미널이나 역광장 및 백화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추석명절 물류 배송이 집중되는 택배·운송 물류회사 등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에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자치구별 담당공무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합동으로 홍보를 할 계획으로 되어 있어 순수한 시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의 자발적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이 주목된다.

시 토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주소찾기 편리성 및 사용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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