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前) 5일간(9.9~9.13)에는 공사 중인 주요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운수종사자 친절교육과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9.14(수)~9.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시와 자치구에 교통대책 상황실(10개 반 135명)을 설치하여 교통상황,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상황을 유지한다.

아울러,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도로에는 신호주기 연장 및 교통경찰이 배치되고, 교통 혼잡이 특별히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도매시장 등 52개소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내를 위한 단속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산내공원묘원을 왕래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10개 시내버스 노선에 58대를 투입하여 평일수준으로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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