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 스님)에서 16일 열린 ‘선남선녀 500쌍 최고 커플 찾기 법회’에서 부산 울산 서울 광주 등 에서 멀다 않고 전국에서 모인 선남선녀들은 신청서에 빈칸을 한칸 한칸 정성스레 채워가는 절실한 마음들을 모았다.

본인 또는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적어 넣어야 짝을 찾아 연을 맺을 수 있을까 한칸 한칸을 모두 간절함으로 채운다. 만나고 싶고 만나야 하고 만날 수밖에 없는 절실하고도 간절한 마음들이 여기 모였는데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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