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지역주민 공감 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감경영 대한민국 CEO 대상은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사)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감경영 CEO 대상’, ‘주민공감 지자체 대상’, ‘소비자공감 브랜드 대상’ 등의 부문으로 각각 시상하고 있다.

본 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CEO 및 지자체, 브랜드를 선별 시상하는 제도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사 후 확정한다.

최시장의 수상은 평소 효를 몸소 실천하고, 솔선수범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책추진 과정에 시정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직원 및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시장은 호남선 KTX의 계룡역 경유 지속운행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 확정으로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시켰으며, 엄사주민자치센터, 보훈회관, 충남남부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계룡시안전센터 구축·운영, CCTV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박차를 가해 왔다.

또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충남 1위, 교통문화지수 3위, ‘도시지속 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표도시 선정 등 살기좋은 계룡시를 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와 함께 계룡軍문화축제를 2007년부터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점과 2017년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유치로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온 공적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세계 각 국의 다양한 軍문화 공유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국제행사로 유치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종교단체 매입설로 갈등을 빚었던 계룡시 향적산을 시에서 매입, 지역발전과 계룡시민의 행복가치 충족을 위해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공감경영 대상은 시민과 공직자가 일구어낸 소중한 결과로 앞으로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공감하여 살기 좋고 행복한 계룡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지역주민공감 지자체장’상은 지자체의 공감경영 비전과 전략, 혁신능력, 소통능력 등 지자체장의 역량과 주민공감을 위한 문화 조성, 교육훈련, 현실적 프로그램, 실적, 중장기 계획 등을 지자체 평가지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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