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9일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애인(愛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애인(愛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는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최순자 인하대총장, 이창운 인천YMCA회장 등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은 시민의 날을 전후, 시와 군·구 등에서 산발적으로 개최하던 문화, 관광, 체육, 경제분야 등의 각종 행사를 연합하는 행사이다. 인천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징적 축제를 만들고자 지난 6월 30일 설문조사를 거쳐 축제 명칭을 애인(愛仁) 페스티벌로 확정했다. 행사는 민간이 주도하고, 공무원(조직)이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태로 구성된 애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담당하게 된다.

애인(愛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애인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위원회로 조직위원장은 4인의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가 맡고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전략기획단으로 구성된 총괄기획자문단과 합동운영본부 실무추진단(3개 분과위)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잊혀져가는 뱃고동소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및 추진경과 보고, 공동대표 인사말씀, 애인(愛仁)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 다짐 결의 및 성공 기원 한마음 동참 퍼포먼스(참석자 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될 애인페스티벌은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이 사랑을 드린다는 의미를 가진 축제로서, 인천의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 축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과 볼거리, 체험 등을 만끽할 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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