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특강, 체험행사, 인형극 공연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계룡도서관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팝송영어 야간반, 중국어 회화 과정을 운영하고, 9월 10일과 24일은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지난 5월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정감록은 어떤 책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백승종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엄사도서관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수요일 영상으로 보는 조선, 미술로 보는 스캔들 세계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8일 엄사도서관에서 한국 우수 애니메이션인 ‘소중한 날의 꿈’이 상영된다.

또 문화가 있는 날(9월 28일)야간(18:00∼22:00)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평소보다 2배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인형극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에 도서관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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