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재왕)는 26일 사업소 소회의실에서 도내 공공건축 사업 관련 24개 업체와 ‘청렴실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가 시행 중인 공공건축 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건설사와 건축사, 도 종합건설사업소 감독공무원 등 33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사항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향응 및 금품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직무와 관련한 알선·청탁 거절 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재왕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공공건축분야의 청렴실천 협약은 사업체와 공직자 간 서로 원칙을 생명으로 여기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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