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제6기 주민자치인문대학(주제: 우리는 오늘도 마을에 산다!)을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평 아트센트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민자치인문대학> 제5기(6.1.~6.29.)에서는 마을이 정말 행복한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았었다. 이번 제6기 과정은 마을이 행복하기 위한 권리 찾기로 주민(시민)으로 모두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더 깊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제1강은 「주체의 탄생: 신민에서 시민, 그리고 주민으로」, 제2강은 「마을의 탄생: 국가와 마을에 대한 상이한 상상」, 제3강은 「이상이 일상이 되는 실천: 나는 어디에 있는가」, 제4강은 「마을사례탐방 현장학습」을 하고, 제5강은 「내 공간에서 나답게: 마을에서 시민으로 사는 법」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5강(매주 목요일)으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로는 [필링의 인문학]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와 마중물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유범상 교수가 강의를 한다.

 접수는 8월 29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2-777-8200), 팩스(☎032-777-7892), 또는 홈페이지(www.incheonmaeul.org)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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