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공연, 전시회 및 독서진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북 더 드림(Book The 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북 더 드림이란 ‘책을 더 빌려드린다’는 의미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책이음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대출권수를 기존의 1인당 5권에서 2권 더 늘려 총 7권으로 확대 대출해주는 이벤트다.

9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원화전시-『우리는 벌거숭이 화가』(도서출판 길벗어린이)가 1층 중앙홀에서 전시된다.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이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책 읽어주세요’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독서진흥 캠페인으로,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노란 앞치마를 입은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 읽고 싶은 책을 고른 뒤 읽어달라고 요청하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9월 24일에는 모래로 만나는 동화 속 이야기-샌드아트 공연도 열린다.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과 퀴즈타임, 간단 체험시간, 엔딩공연으로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순으로 진행된다. 샌드아트 공연은 8월 25일부터 선착순 100명으로 신청을 받으며 방문, 전화 및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7080/hanul)
또는 전화(☎746-91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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