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가을걷이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쌀이 서울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13∼23일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남 브랜드쌀 홍보‧판촉 행사를 벌인다.

관악농협 하나로마트는 하루 3천여명이 찾고 있으며, 대규모 농산물 판매 코너를 보유하고 있다.
이 마트에는 논산 ‘예스민’과 서산 ‘갯벌미인’, 태안 ‘왕쌀’ 등 3개 충남 브랜드쌀이 입점해 있다.

도는 이 홍보‧판촉전에서 이미 입점해 있는 충남 쌀이 더 많이 팔릴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 이번 홍보‧판촉전에 참여하는 ‘아산맑은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서천 ‘서래야’, 당진 ‘해나루’ 등이 마트에 새롭게 입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유니세프 후원 기념 판촉전으로 진행, 충남 쌀을 구입하는 것은 세계 어린이 구호에 동참하는 것임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뿐만 아니라 충남 쌀 시식행사도 마련, 맛좋은 충남 쌀을 서울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쌀 구매 증대에 따른 인지도 제고와 마트 입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했다.

한편 도는 충남 쌀 홍보‧판촉을 위해 지난 5월 충남 쌀 5개 브랜드가 유니세프에 후원(1억원)한 내용을 활용하고 있다.
또 농사랑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 홍보‧판촉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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