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선진통일교육센터는 오는 10월 13일(목) ~ 14일(금)까지 1박 2일간 연평도 포격 현장을 방문하여 제1차 통일안보의식 함양 도보 순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건전한 대한민국의 중장년층 80여명이 함께한다. 최근 일각에서 남북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연평도 포격 도발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 이에 연평도 포격 현장을 도보 순례로 돌아봄으로써 북한이 저지른 반인륜적 만행을 되새기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통일방향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금번 연평도 도보 순례는, 연평도 포격 흔적을 걸어 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개개인 그 의미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공격의 불법성과 피해 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거쳐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금번 연평도 도보 순례를 통해 북한의 군사 공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천안함 46인 용사와 연평도 해병군인 및 민간인을 다시한번 애도하고,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진행중인 북한의 전쟁범죄 혐의 예비조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범죄자 김정일 등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 지기를 촉구하고자 한다.
연평도 도보 순례를 통해 북한이 자행한 반인륜적 만행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어 튼튼한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민주통일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취재 보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행사명 : 통일안보의식 함양 연평도 도보 순례
◦ 일 시 : 2011년 10월 13일(목) ~ 14일(금), 1박 2일
◦ 주 최 : 선진통일교육센터
◦ 후 원 : 행정안전부

※ 문의 : 02-737-3397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