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영동군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조규표(37)씨가 전국단위 농업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받은 것이 지난 10월11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에 의해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개발 경진은 전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장운영계획서에 대한 평가경진으로 조규표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운영계획서를 작성 발표하여 참여자 3백여명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

조규표씨는 친환경사과생산, 농장체험활동, 사과나무분양, 사과즙가공, 전자상거래 등 실천가능한 사업계획수립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센티브로는 내년도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비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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