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취업난, 경기 불황 등이 이어지면서 더 나은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용한 점집을 찾는 대중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부산 유명한 점집이 전파를 타며 점을 보러 온 고객들을 인터뷰한 바 있다.

영화 '곡성'에서도 화제가 되었듯이 점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미래 운수 및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거나 자손을 낳았을 때 점집을 찾아가 사주팔자, 작명을 알아보는 일이 흔하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소재 부산점집 '부산 천황대신'은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섰다. 30주년을 맞아 1+1 형식으로 한 가지 의뢰 사항을 추가 접수할 수 있는 것이다.

업체 측은 영점과 신점을 통해 운세를 파악하여 당면운세 및 사업, 금전, 취직, 궁합, 애정운 등을 알려준다. 또한 병신년 금전운과 사업운까지 파악하여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외에 묘탈방지, 자손점지 등도 실시하고 있다. 곤란에 처한 사업가들의 운세 상담과 재수 부적 상담도 제공한다. 자녀 대학 합격운과 태아 영가천도, 조상천도 등도 실시하여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바쁜 스케쥴에 쫓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전화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경우 미리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히 운세를 보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영철학과 신점을 겸비한 천황대신의 조언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 삶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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