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마르 실용음악학원 정민 대표가 인터넷 카페 ‘마르의 싱어송’에 기타 강좌를 연 이유는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였다. 정 대표가 올린 연주 동영상을 보고 따라 배우는 사람이 조금씩 많아지더니 어느새 회원 9만 명의 메가 카페가 되었다.

케이팝스타,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등 많은 오디션프로그램이 텔레비전 채널을 장악하면서 음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려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에 발맞춰 실용음악학원도 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입시, 오디션 등 원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정 대표도 온라인 강의에 한계를 느끼고 평택시 이충동에 ‘송탄 마르 실용 음악학원’을 열게 됐다. 마르 실용음악학원은 대학 수준의 자체 커리큘럼을 가지고 보컬학원, 기타학원, 베이스학원, 피아노학원, 작곡학원, 미디작곡학원, 드럼학원 의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는 종합 음악학원이다.

평택 마르 음악학원은 예고나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 반과 오디션 준비를 위한 오디션 반, 성인들의 취미 생활을 위한 통기타 반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한다. 대학 입시는 일 년 전에 대학을 선정해 하드트레이닝을 하고 카톡 등 온라인으로도 관리한다. 오디션을 위해서는 오디션을 주관하는 업체의 성향을 반영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직접 음원제작을 한다.

이밖에도 많은 호응과 추천을 받는 클래스로, 축가나 프로포즈를 위한 1달 코스의 ‘원포인트 레슨’이 있다.

송탄 마르 실용음악학원 정 민 대표는 “누구나 음악을 좋아하겠지만, 좀 더 많이 알면 좀 더 깊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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