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2016 I LOVE KOREA 전국투어문화유산캠페인을 개최한다.

2016 I LOVE KOREA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대한불교 진각종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원정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2박 3일간 전국을(서울, 대구, 경주, 부산, 서울) 돌며 진행되는 문화유산인식개선 캠페인입니다.

I LOVE KOREA를 통해 문화재에 무관심했던 우리들을 반성해보며 동시에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의 중심인 청년들에게 올바른 문화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기획ㆍ운영, 퍼포먼스, 캠페인, 홍보까지 모두 직접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행사들과 공연, 퍼포먼스(플래쉬몹)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I LOVE KOREA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문화재 관련 퀴즈는 물론, 손바닥을 이용해 탑 만들기, 포토존 등 전 연령층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부채를 활용한 메시지 전달 또한 시민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해 볼만하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국악밴드 AVIO, 국악밴드 QEEN, 더킹, 써니플레이, 코마 등 다양한 공연팀이 I LOVE KOREA에 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SNS를 활용하는 참여형 퀴즈 이벤트에서 퀴즈를 맞힐 시에 시민들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범국민적 문화유산 원정 캠페인의 취지를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은 대구 백화점 앞과 경주 황룡사지, 둘째 날(12일)은 부산역과 광안리 만남의 광장, 마지막 날(13일)은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기대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진각복지재단사무국 02)942-0144,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 returnch@hanmail.net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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