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주)기린화장품(대표 최화)은 6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공장에서 고세웅 충청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 남성현 청원군 경제투자과장,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주)기린화장품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7,195㎡ 부지에 2010년 11월 착공 후 11개월만인 지난 6일에 6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2,639㎡ 규모의 화장품 제조공장을 준공하였다.

1998년 설립된 (주)기린화장품은 ‘포네온’, ‘아스산타’, ‘스타 아로마’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염모제, 샴푸, 바디클렌저 등 화장품 제조업체로서,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생산량의 60% 이상을 미국‧유럽‧동남아 등 전세계 1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기린화장품은 본사와 공장 모두 오송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1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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