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청주준법지원센터(청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대상자 L씨 등 4명은 7월 29일 청주시 서원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즐거운마을) 진입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 주민과 시설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봉사는 즐거운마을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즐거운마을 관계자는 “진입로에 잡초가 우거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컸는데 청주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이젠 마음 편안히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청주준법지원센터는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농촌일손돕기, 범죄피해자 봉사,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민공모제란『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 받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제도』로 전국 56개 지역 준법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관할 준법지원센터로로 신청하면 적절성 심사 받은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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