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 용문중학교(교장 고진태 61)가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 맞춤형 진로 학습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진로학습 체험’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체험교육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희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로·적성교육 전문 연구소 ‘와이즈멘토’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1차 교육(9.20)에서는 △진로 동기 부여 강의 △학과·계열 적성 검사 △유형별 학습법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2차 교육(9.30)에서는 △진로 방향 강의 △단계적 진로 학습 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박동민(남 중3) 학생회장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업 선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변화속에 자녀들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해 목표의식이 없던 학생들에게 1대1 개별 진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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