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지난 6월부터 교육중인 서충주신도시 Q-CIA(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과 구인기업의 1대1 맞춤면접을 22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생산․품질관리분야 28명의 구인계획이 있는 6개 기업체에서 참여했으며, 품질관리 교육생 및 일반 구직자 중 사전 신청자 등 46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면접자 중 교육생 4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기업체에 채용이 예정됐으며, 채용기업에서는 이들의 채용 시기를 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취업에 성공한 한 교육생은 “교육 프로그램이 전문교육뿐 아니라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탐방, 기업 인사실무자 특강, 적성검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이번 면접으로 교육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며 “구인기업은 교육을 통해 인성이 갖춰지고 기본교육을 익힌 인재를 채용하게 돼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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