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각급기관 행동강령책임관 및 행정실장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실시한 고위직공무원 청렴 특별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특별교육은 솔밭중 이현호 외 6명의 ‘충북에듀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의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가벼운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며 자연스럽게 청렴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솔한 삶으로 이룬 다산의 학문관‘을 주제로 한 다산연구소 김세종 강사의 청렴특강도 진행되어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투명성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충북교육 실현을 강조하며,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수요자로부터 신뢰받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하여 청렴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관리자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청렴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