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죽향초등학교(교장 변상수)에서는 7월 꿈끼 운영주간을 활용하여 7월 18일(월)~19일(화) 이틀간에 걸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 강사를 초청하여 “합리적인 소비생활, 금융사기 예방의 길” 이라는 주제로 학생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급별 1시간, 총 7시간에 걸쳐서 4~6학년 1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식 강의를 통해 올바른 용돈관리, 기초적인 금융상식과 신용관리 및 현명한 소비생활 등을 내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평소 쉽게 배울 수 없던 생생한 금융 교육을 접하게 된 죽향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진지한 자세로 교육을 받았다.

강의를 마친 6학년 김기용 학생은 “어릴 때부터의 합리적 소비와 금융에 대해 관심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고,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죽향초 변상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 및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죽향초등학교는 소비자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현명한 소비자의 역할과 금융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금융교육을 2학기와 2017학년도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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