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8일(월) 상호존중 문화교육을 위한 ‘다문화사랑 독서캠프’를 열었다.

안남초는 2014년부터 3년간 다문화중점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다문화사랑 독서캠프는 대전의 대형 서점을 방문하여 다양한 나라의 책들을 접한 후 관심 있는 책을 직접 구입해 보고, 점심으로 다문화음식을 먹어 봄으로써 세계 문화에 대한 간접 경험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오후에는 북아트 및 투명 비치백 만들기 등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및 상호존중 문화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독서캠프에 참가한 박영일 전교어린이회장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우리와 다른 여러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