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명가 할머니집 최고유~

 

[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포천시는 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 경기 철원군, 연천군 등과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연인산 도립공원, 명지산 군립공원, 국망봉 자연휴양림 등이 있으며, 지리적인 특수성으로 주변에 많은 군부대도 위치한다.

때문에 관광객은 물론 수 많은 군인과 군인 가족들이 경기도 포천지역을 많이 찾고 있는데 포천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포천이동갈비’를 꼽을 수 있다.

이동갈비는 포천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음식으로 갈비와 살을 이쑤시개에 꽂아 만들며, 초창기 열 대를 1인분으로 내놓아 그 푸짐한 양에 군인이나 장교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포천이동갈비 맛집을 찾는 이들도 동시에 늘어났다. 그 중에서도 ‘갈비명가 할머니집’은 갈비와 함께 직접 재배한 싱싱한 느타리버섯을 즉석에서 함께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주 메뉴는 생갈비와 이동갈비, 돼지왕갈비, 왕갈비탕이 있으며, 사이드메뉴로는 야콘물냉면과 야콘비빔냉면, 동치미국수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추, 호박, 각종 쌈 채소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만을 손님상에 올린다.

‘갈비명가 할머니집’은 KBS 2TV ‘생생정보통’을 비롯한 각종 방송에 소개된 바 있으며, 어린이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시간제한이 없는 어린이 풀장과 온수샤워장을 무료 개방한다.

매장 관계자는 “포천이동갈비 맛집을 찾아주시는 분들은 주변에서 나는 제철 과일도 맛 보실 수 있으며, 대형룸과 노래방시설, 족구장 등을 설치해 식사 후 편히 쉬다 가실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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