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시민대상 건강강좌 “내 몸 청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과 협약을 통해 2011년부터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내 몸 청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혈관성치매, 어깨통증, 혈관나이, B형 간염, 아토피피부염 등 총 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건강강좌는 7월 21일 오후 2시 도서관 세미나실1(3층)에서‘혈관 건강 관리와 혈관을 젊게 유지하기 위한 음식’에 대해 성모병원 노미나 영양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혈관벽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두꺼워지는데,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혈전이 많아지면 혈관벽이 더욱 두꺼워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치매를 비롯한 모든 병의 근원은 두꺼워진 혈관에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혈관 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혈관을 보다 젊게 유지하기 위한 건강법과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건강 강좌는 당일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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