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지난주에 1,000만 원을 선뜻 내놓은 불자, 장롱 속에 있던 금붙이를 보시한 불자 등 후원자들의 갖가지 사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BBS 관계자는 “지난 10일(일)에 한 50대 초반의 한 불자가 휠체어를 탄 어머니, 아들과 함께 BBS를 찾아와 ‘불교방송 사옥이 빨리 지어지기 바란다’며 순금으로 제작된 '행운의 열쇠'와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로부터 받은 근속 금메달을 보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한 불자도 BBS불교방송 TV와 라디오를 통해 만공회 소식을 들었다며 "만공회가 불교계 전체의 佛田함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토지 매도금 가운데 일부인 1,000원을 '만공회'에 후원했다고 말했다.

BBS 관계자는 “현재 만공회 공덕주는 총 2만 8천명으로 13일(수)에 열릴 <전법발원 9시간 라디오 특별 생방송 '참 좋은 오늘입니다'> 이후 더 많은 불자님들이 만공회의 공덕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한국불교문인협회 선진규 법사와 김말분 부회장이 만공회에 가입해 각계각층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BBS불교방송 만공회 가입 및 후원 문의 전화는 1855-3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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