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10일 ‘신천지 대전교회 봉헌 10주년 기념예배’를 서구 용문동 성전에서 개최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용문동 교회 부지를 2001년도에 매입하고 2006년 7월 현 성전을 완공했다. 건립 당시 대전교회의 교인수는 약 2,000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5,000여 명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여 대전에서 제일 큰 규모의 교회로 성장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담임은 “지난 10년 동안 용문동에서 저희 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10년 동안 대전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따라 인도해 주시는 총회장님과 예수님의 12제자처럼 오직 믿음을 갖고 함께 해 온 교인들의 신앙 덕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방식 담임은 “앞으로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금보다 더욱더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아낌없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대전교회가 성장하는 만큼 지역의 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대전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작게는 용문동 경로당부터 크게는 대전시 전체의 축제를 기획, 개최하며 문화 발전에 앞장섰다.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 살리기’, ‘4대악 근절’, ‘나라사랑 캠페인’, ‘승용차 요일제’ 등의 각종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또한 대전교회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 ‘외국인 건강검진’,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불우이웃 돕기 등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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