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부산환경공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관리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발표된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부산시가 나아갈 미세먼지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서울시 미세먼지관리의 정책사례와 전환 △부산지역 미세먼지 현황과 고농도발생 특성 △ 부산시 초미세먼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의 초미세먼지에 대한 현황과 현실성 있는 시책의 소개와 수도권 특별법에 의한 진행되고 있는 서울의 미세먼지 관리정책 사례와 미세먼지 맞춤관리 방법 등이 주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정부의 미세먼지 특별대책과 수도권 관리대책을 통해 우리시의 미세먼지 관리대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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