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는 27일(일)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소통커뮤니티 지원의 일환으로 우리함께걸어요 “가족사랑의 날”을 실시하였다.

우리 함께 걸어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족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통을 하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산행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고, 맞벌이 가족 간의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품앗이 형태로 실시된다.

이날 가족사랑의 날은 첫 회기로 참여 신청가족 6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제인 가족이름 정하기를 하면서 달봉산 등반을 하였으며, 자녀들이 자신의 가족이 어떠했으면 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고, 가족들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가정들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자녀들과 부담 없이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운동을 함께하고 무엇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이 좋았다”는 소감이 있었다.
우리 함께 걸어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이 되면 가벼운 산행과 함께 가족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12월 까지 진행되며 품앗이 형태로 지속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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