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 청산초등학교(교장 김종례)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6월의 생활지도 주제를 ‘건강과 청결’로 정하고, 학생들이 기본위생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을 바르게 익혀 실천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하였다.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실천 지도의 일환으로, 전교생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음악방송을 들으며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줄넘기, 걷기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옥천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4,6학년 방송댄스교실은 학교생활에 활기를 더하였다.

5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짬짬이 운동을 하면서 건강에도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무엇보다도 표정이 밝아진 것 같다.” 고 말했다.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손 씻기와 이 닦기, 불소양치 등 개별 실천지도를 통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음주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정확한 건강지식을 쌓도록 하였다.

청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의식 함양과 올바른 실천을 위해 건강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비만예방 등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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